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수석부의장:신상우)는 지난 30일 박정창(54세) 현 회장과 원동면 출신 양산시의원 박말태(44세) 평통위원을 양산시협의회 회장과 간사로 재임명 했다.
2003년 7월 1일부터 2005년 6월 30일까지 임기 2년의 11기 확정된 평통위원은전국 총 14,340명으로, △광역의회의원 669명, △기초의회의원 3,452명을 포함한 지역대표위원 4,121명, △765개 직능단체에서 참여한 직능대표위원 8,522명, △11기 평통위원 수는 제10기(14,113명)에 비해 872명이 늘어났다.
평통위원 인선에서는 국민대표성과 전문성보강 및 강화에 중점을 두고 그동안 참여가 미흡했던 30대 이하 연령층과 NGO대표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는 한편 40대이하의 젊은층 및 여성계인사의 비율을 30%선으로 확대했다.
우리 양산시는 도의원 2명, 시의원 10명, 직능단체 21명 총 43명으로 10기 때 보다 15명이 늘어났다.
평통위원 명단은 다음과 같다.
조문관, 이장권, 박일배, 이부건, 전권수, 서중기, 박말태, 양정길, 김상걸, 박종국, 김일권, 나동연, 고상언, 김동주, 김선호, 김순희, 김인선, 김창국, 류재산, 박광수,박정창, 방권수, 부구욱, 서인교, 손재남, 안순현, 유재욱, 이강희, 이명만, 전영준,정길휘, 정복동, 정성규, 정재환, 정창고, 주기복, 주정남, 최난순, 최옥철, 한기윤,허혜련, 황신선, 황의완.
8월 23일부터 26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청소년 8명이 일본 아키타겐 혼죠시를 방문할 예정이다. 일본 아키타겐 혼죠시는 인구 4만6천의 조그마한 농촌형 도시로 양산시와 공식적인 우호교류협정을 맺은 것은 지난 98년 10월이지만 그 이전부터 청년회의소 주관의 교류활동이 활발히 진행되면서 교류가 잦았다. 2002년 지역 문화제 행사인 창포카니발 및 불꽃대회에 양산시가 참가하기도 하였다. 혼죠시는 깨끗한 주변환경과 온천이 유명하며 시민들이 친절하고 소박한 인심을 갖고 있는 도시다.
중학교 2학년으로 이루어진 이번 방문단은 청소년들의 세계에 대한 시야확대와 문화 교류를 통한 상호 각국 문화 이해를 위해 이루어졌다. 이번에 선발된 학생들은 교육청에 의뢰하여 선발하였다. 격년으로 이루어지는 이번 방문 참가 청소년들에게는 이번 방문이 값진 체험과 소중한 추억을 얻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내년에는 혼죠시에서 양산시를 방문 할 예정이다.
바른 목소리, 충실한 보도, 양산시민과 함께 하는 지역 정론지를 표방하는 양산시민신문이두 차례의 준비호 과정을 거쳐 양산시민 여러분 앞에 두려운 마음으로 창간호를 발간합니다.
양산은 양산사람이 고민하고 대안을 만들어 내야 합니다.
지금까지 거대 중앙언론과 지방의 유력지에 의해 우리는 대책 없이 우리와 상관없는 지역의 소식을 무차별적으로 제공받을 수밖에 없었습니다.
우리가 함께 호흡하고 발 딛고선 우리지역에 관한 소식을 제공 받을 수 없다면, 그것이 아무리 공정하다손 치더라도 양산시민에게는 의미가 없는 것입니다.
그동안 중앙언론은 중앙의 시각으로 지역현안을 재단하려 들었습니다.
하지만 지역사회의 현안에 대한 문제의 해결과 대안은 그 지역에서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민의 시각에서 출발해야 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바탕위에 양산시민신문은 양산시민이 주체가 되어 만든 신문이 되고자 합니다.
시민이 주인인 양산시민신문은 다음과 같은 약속을 드리겠습니다.
공정하고 정직한 지역 언론으로서, 지역사회의 현안과 여론형성 및 수렴을 위한 공론의 장을 마련해 나가겠습니다. 오늘날 화두가 되고 있는 지방분권도 공정한 지역 언론이 없다면 그 성공을 기대하기 어려울 것이며, 지역사회의 공익과 공동선을 위해 언론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겠습니다.
양산은 인구 40만으로 가고 있는 살아 움직이는 도시입니다. 역동적인 양산의 문화와 교육을 위해 교육에 대한 진지한 고민과 대안, 문화적 욕구에 대한 충분한 기회를 부여하여 지역문화 활동을 촉진시키겠습니다.
중앙과 지방 일간지의 한정된 지면에서 다룰 수 없는 시민들의 다양한 삶의 모습들을 양산시민신문은 담아낼 것이며 천혜의 자연환경과 문화유산을 가진 양산에서 양산시민신문은 환경지킴이로서의 역할뿐만 아니라 환경문제에 주민들의 참여와 관심을 유도해 내겠습니다.
지역경제의 활성화와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지방정부와 의회에 대한 감시와 비판을 게을리 하지 않겠지만 불편부당하고 공정한 보도를 통하여 스스로의 권위를 높여 나가겠습니다. 양산시민신문은 이시대를 살아가는 여성이 안고 있는 구조적인 문제에 대한 접근과 소외받는 사람들의 친구가 되기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입니다. 부정과 불의, 부패에 단호한 신문이 될 수 있도록 부단한 노력을 기울일 것을 약속드리며 이러한 처음의 약속이 지켜지기 위해 양산시민신문사의 임직원 일동은 초발심의 자세로 일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우리 신문을 구독해주시는 구독자님의 애정 어린 충고와 비판을 기대하겠습니다.
이제 양산시민신문을 정론지로 지켜내는 일은 양산시민의 몫일 수밖에 없습니다. 이러한 처음의 약속이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양산시민신문을 구독해 주시는 양산시민의 애정 어린 비판과 충고가 있어야 할 것입니다.
양산시민신문 대표 김명관
양산신문(8월19일자 1면) 보도에 따른 양산시의회 시의원인 나동연(지역구:삼성동)의원의 위장전입 여부 기사와 관련하여 당사자인 나동연 의원은 본지에 억울함을 호소했다.
나의원은 "현재 북부동 433-3번지에서 부모님과 함께 거주를 하고 있으며 문제가 된 부산 구서동 소재 선경 3차 아파트는 군에 가 있는 아들과 부산에서 대학 재학중인 자녀를 위해 5년전 아내 명의로 취득했다"고 주장했다.
"양산신문이 제기한 북정동 454번지는 출생지이며 60여평이 아니라 근린생활시설용으로 허가를 받아 주거가 가능하며 실 평수도 150여평에 달한다"며 "경부고속철 양산 중심부 관통 결사반대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의 활동과 관련해서 정치적 목적을 가진 누군가가 개인적 흠집을 내기 위해서 기사화한 것 같다"고 주장했다.
양산시 선거관리위원회의 유권해석에 따르면 현행 "지방자치법 제70조 2항 지방의회의 의원이 피선거권이 없게 된 때(지방자치단체의 구역변경이나 폐치·분합을 제외한 다른 사유로 당해 지방자치단체의 구역 밖으로 주민등록을 이전한 때를 포함한다)는 의원의 직에서 퇴직된다"는 조항에서 나의원의 경우는 법적으로는 하자가 없다는 견해를 피력했다.
하지만 시의원이라는 공인의 신분에서 도덕적인 비판은 면키 어려울 것으로 보여진다.
양산천을 사이에 두고 북부동과 교동을 연결하는 영대교를 새로 건립하는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시는 병목현상으로 극심한 교통체증의 원인이 되고 있는 왕복 2차로의 현 영대교를 철거하고 길이 1백80m, 폭 35m(왕복 6차로)의 새로운 교량을 세우기로 하고 8월 6일 실시설계용역을 전자입찰 공고했다.
총 사업비 1백80억원이 투입되는 영대교 재가설 사업은 오는 2006년 말 완공 예정으로 사업이 완료되면 교통체증 해소는 물론 하천의 흐름을 원활하게 하는 교량의 통수단면도 확보할 수 있게 됨으로써 하천 범람 예방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의 영대교는 주변에 시외버스 터미널과 공설운동장, 학교 등이 밀집해 있고 신도시 2·3단계와 물금 범어아파트 단지로 통하는 1022호 지방도와 연결돼 있는데다 인근 공단 출입 차량들도 많아 하루 통행 차량이 3만 여대에 이른다. 그러나 교량 양쪽 연결도로는 왕복 4·6차로로 확장된 반면 교량은 2차로에 불과해 심한 병목현상이 발생해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어 왔다.
시 관계자는 "영대교가 확장 재가설되면 교량을 이용하는 주민들의 교통편의가 증진되고 인근 공단의 물류수송이 나아지는 것은 물론 양산천의 범람 위험도 줄일 수 있게 될 것"이라 말했다.
경부고속철도 대구~부산 구간의 노선 재검토를 요구하며 지난 2월과 3월, 38일 동안의 목숨을 건 단식농성을 벌여 불교계를 비롯한 시민들의 폭넓은 공감대를 이끌어내고 정부로 하여금 노선 재검토위원회를 구성하도록 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던 내원사 지율스님이 이번에는 3천배를 올리며 고속철도 관통 반대농성에 들어갔다.
고속철 노선재검토위가 기존노선과 대안노선을 대상으로 비교 검토를 했으나 건설교통부가 결국 기존 노선의 공사를 강행할 조짐이 보이는 가운데 고속철도가 천성산과 금정산을 관통할 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이를 막기 위해 지난 13일 오전 10시부터 부산시청 광장에서 고속철도의 천성산·금정산 관통을 반대하는 데 뜻을 같이하는 사람들과 함께 무기한으로 하루 3천배를 올리기로 한 것이다.
`생명에게 사랑과 희망을 위한 3000배 기도`라는 화두를 걸고 단행하는 이번 농성은 단식농성 보다 훨씬 더 신체적 위험이 따른다는 게 주변 관계자들의 말.
"두려워요. 지난 단식 때보다 더 두려워요"
두렵다고 하면서도 표정은 담담했다. 며칠이나 하실 거냐고 묻는 말에 "기약은 정하지 않았지만 우선 100일쯤을 계획한다"고 답했다.
"건드려 놓고 나중에 후회할 수는 없잖아요"라고 말하며 스님은 이 문제의 최종결정권은 정부에 있는 것이 아니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시민과 이해당사자의 합의를 이끌어내지 못한 채 기존안으로 밀고 가는 것은 자연과 역사에 죄짓는 일이라는 논리다.
한편, 지율스님은 지난 3월 단식농성을 푼 뒤 내원사로 돌아가 `초록의 공명`이라는 제목의 이메일을 각계에 보내기도 하고 산사에서 `환경음악회`를 열기도 하는 방식으로 나름의 천성산 보호운동을 해 왔다.
지난 8월 19일(화) 오후 2시 3백46억원 규모의 올 1차 추가경정예산안과 "양산시 사무의 읍면동 위임조례중 개정조례안" 등 조례안 8건, "양산시의회 의원 공무국외여행규칙안" 규칙안 1건을 심의, 의결하기 위한 제57회 임시회가 본회의장에서 개최되었다.
시가 의회에 제출한 추경안 편성 내용을 보면 시의 총 예산 규모는 당초 예산 2천9백91억원 대비 11.58%가 늘어난 3천3백37억원이 된다. 일반회계는 당초 2천1백90억원에서 2백56억원(11.72%)이 늘어 2천4백47억원으로 또 특별회계는 8백억원의 당초예산에서 89억원(11.21%)이 증액된 8백89억원 규모다.
추경으로 편성된 예산안의 주요 내용은 일반회계의 경우 춘추근린공원조성 30억원, 웅상·원동문화체육센터 건립 30억원, 강서동 교리와 원동면 화제의 배수펌프장 설치 17억원, 서창 다목적 운동장 조성 14억원, 음식물쓰레기 처리시설 증설 10억원, 영아·장애아 전담보육시설신축 3억3천만원 등이다.
특별회계는 공영개발사업에 26억원, 하수도사업에 28억원, 주민소득지원 및 생활안정에 9억7천만원이 늘었으며 낙동강 하류 수질개선을 위한 지원사업비 12억9천만원이 첫 편성됐다.
추경안은 자체사업은 물론 각종 국비 보조사업의 정상 추진을 통해 사회기반시설을 확충하고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제반 사업의 추진에 초점이 맞춰졌다.
상북농협(조합장 정창수)이 지난 3일부터 오는 24일까지 지난해 영농환원사업과 올해 농협 운영방침 등을 설명하기 위한 순회간담회를 실시하고 있다. 상북면 26개 마을을 모두 순회하는 이번 간담회에서 상북농협은
우리나라에서 교육문제는 곧바로 전국민적 관심사로 확대된다. 이는 우리 사회가 교육에 걸고 있는 희망이 얼마나 큰 지를 방증하는 것이다. 그렇다. 역시 교육이 희망이다. 하지만 교사와 학부모들은 선거 때마다 나오는 교육공약에는 희망이 없다고들 말한다. 구체성도, 실천가능성도 없는 공약 남발로 선거에 대한 희망도, 당선자에 대한 기대감도 사라지고 있다고 입을 모아 말한다. ‘유권자에게 듣는다’ 세 번째 시간으로 교사와 학부모들을 만났다.
<지역신문발전특별법>이 시행된 지 4년을 맞이하고 있다. 지역 사회의 올바른 소통의 장으로 기능해야 할 지역신문이 스스로 경쟁력을 갖추지 못한 채 오히려 지역 사회의 걸림돌로 작용해온 과거 지역 언론 환경에서 지역신문특별법은 올바른 언론의 옥석을 가리기 위해 제정되었지만 여전히 갈 길이 멀다. 지난 2004년 국회를 통과해 2005년부터 시행된 <지역신문발전특별법
양산시의회(의장 김일권)가 지난 3일 제94회 시의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2008년 양산시 주요 사업에 대한 예산 심의에 들어갔다. 오후 2시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 시의회는 정례회 개회를 선언하고 오근섭 시장으로부터 2008년 당초예산안에 대한 제안 설명을 들었다. 오 시장은 예산 제안설명을 통해 "양산발전의 동력이라
상북농협(조합장 정창수)이 지난 3일부터 오는 24일까지 지난해 영농환원사업과 올해 농협 운영방침 등을 설명하기 위한 순회간담회를 실시하고 있다. 상북면 26개 마을을 모두 순회하는 이번 간담회에서 상북농협은
지난 1일 ‘공직사회의 꽃’이라 불리는 사무관(5급) 승진을 한 박동하 신임 강서동장(사진). 승진의 기쁨도 컸지만 28년 전 공직생활에 첫 발을 내딛은 때의 감회가 더욱 남달랐다. “승진 인사가 발령나자 덜컥 겁이 나더라구요” 박 동장은 승진 소식을 전해 듣고는 양산에서 공직생활을 첫 시작할 때 가졌던 초심을 떠올렸다고. 당시 물금면에서 첫 근무를 한 박 동장은 이번에
양산중학교(교장 박창옥) 입학식에서 한 선배가 전교생에게 책 2권씩을 선물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4일 양산중학교 총동창회 전길수 회장(사진)이 신입생을 비롯한 학생들에게 영어책 2권을 선물해 학생들과 교직원, 학부모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 전 회장은 평소 후배들을 위해 보람있는 일을 해야겠다고 고민하다 학교장으로부터 학생들을 위한 도서구입비가 부족하다는 말을 듣고 입학식장을 찾아 도서구입비로 600여만원을 선뜻 내놓은 것.
지난 6일 평산노인대학 입학식에서 학생증을 내어 보이며 환하게 웃는 송준옥(73), 장복애(74), 정충자(75)(사진 앞에서부터) 할머니. 모두 한 반 동기생이라며 뜻깊은 대학 생활을 보내겠다는 다짐을 전하며 비록 나이는 많지만 마음만은 이팔청춘이라며 입학식 내내 즐거운 웃음을 잃지 않았다.
겨우내 얼어 붙은 땅에 봄기운을 담기 위해 할머니들이 들판에 나섰다. 긴 밭 고랑 끝 자락에 아지랭이 슬며시 보이는 봄날, 고랑에 앉아 삼삼오오 이야기를 나누며 바쁜 손놀림을 재촉하지만 아직 갈 길이 멀다. 물금읍 증산마을 앞 넓은 들판을 파 모종으로 채워가는 할머니들이 들려주는 봄 이야기에 잠시 귀를 기울이다 보면 어느새 푸른 파밭으로 변해 있을 들판이 머리 속에 떠오른다.
낙동강을 구비 돌아 흘러온 강물과 천태산을 넘어 온 바람이 쉬어 가는 곳. 원동면 원리마을은 지금 매화향기으로 가득하다. 금방이라도 바람을 타고 이 곳까지 올것 같은 매화향기. 기차 타고 떠나는 매화 여행 생각만으로도 가슴이 뛴다.
지난 21일 양산 곳곳에서 한해 액운을 씻고, 지역발전과 주민화합을 기원하는 정월대보름행사가 열렸다. 더욱 풍성한 한 해가 되길 기원하는 불빛들이 시내 곳곳을 수놓은 가운데 모든 시민들의 마음 속에 ‘희망’이라는 단어가 가득했다. 서로에게 덕담을 건네는 여유로운 마음이 한 해 내내 이어질 수 있도록 간절히 기원한다.
“물금읍 만세! 양산시 만세! 대한민국 만세!” 3월 1일, 오근섭 시장의 선창으로 2천여 물금읍민들이 힘찬 만세삼창을 외치고 건강 달리기를 시작했다. 물금읍체육회(회장 박인구)는 읍승격 12주년 기념과 3.1절의 의미를 되새기고 주민화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지난 1일 오전 8시 물금읍 일원에서 ‘건강 달리기 대회’를 펼쳤다. 이날 행사는 흥겨운 SMJ째즈댄스팀 공연을 시작으로
서창동체육회장단과 감사 취임식이 파머스마켓 문화복지센터에서 지난달 28일 열렸다. 지난 1월 23일 발기인모임을 시작으로 3차례의 준비위원회 모임과 창립총회를 거쳐 첫발을 내디딘 서창동체육회는 서진부 초대회장을 중심으로 윤정택 상임부회장, 박경술 내무부회장, 박세일 외무부회장, 양인갑 문화부회장, 이현도 민속부회장과 박진기, 김길영 감사 체제로 조직을 구성했다. 서진부 회장은 “서창동민의 체력 향상과 건전하고 명랑한 사회 기풍을 진작해 동민 화합을 추구하는데 앞장서겠다”며 “작고 보잘것없는